흑염소 안맞는 사람 3가지 타입 (ft.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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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흑염소 안맞는 사람 3가지 타입에 대해 설명한 글이다. 몸의 기력이 떨어질 때, 주변에서 가장 많이 권하는 음식 중 하나가 흑염소 관련 음식일 정도로 흑염소는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흑염소 또한 안맞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섭취 후 뜻하지 않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흑염소 성분

흑염소 안맞는 사람에 대해 언급하기 전 흑염소 성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 단백질 (대략 20% 전후의 함량)
  • 지방 (대략 4% 전후의 함량)
  • 클레스테롤 함량 (100g당 35mg 전후)
  • 칼륨
  • 나트륨
  • 마그네슘
  • 비타민E

흑염소의 단백질 구성은 대략 소고기와 비슷(100g당 20g 수준)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소고기에 비해 흑염소가 좋은 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방의 함량이 낮다는 것인데, 부위마다 틀리긴 하지만, 소고기가 100g당 적게는 5g에서 많게는 15g이 함유된 것에 반해, 흑염소의 경우 고작 1~2g 정도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 고단백 저지방 음식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소고기에 비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는데, 소고기가 100g당 대략 70mg 함유된 것에 반해, 흑염소의 경우 35mg 정도의 함유량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등 필수 아미노산을 꽤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사실상 체력의 회복을 뜻하는 고단백 음식으로 흑염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토코페롤로 칭하는 비타민E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나 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흑염소 또한 안맞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흑염소 안맞는 사람의 경우, 소위 흑염소가 가진 음식 성질에 의해서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흑염소가 따뜻한 음식이기 때문인데, 이러한 흑염소만의 성질 때문에 안맞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흑염소 안맞는 사람

흑염소-안맞는-사람

따뜻한 성질을 가진 흑염소의 경우 아래와 같은 3가지 타입의 신체 성질을 가진 사람들은 안맞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열증이 있는 사람

흑염소 안맞는 사람 타입 중에 어쩌면 가장 좋지 않은 타입에 해당하는 부류가 바로 열증이 있는 사람이다. 그럼 ‘열증’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 열증에 대한 한의학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신체 부위에 열감을 느끼는 것으로, 체질상의 이유로 열기가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고 몸에 남아 열감을 나타내는 증상을 일컫는다.

열증 이란?

그럼, 왜 흑염소 안맞는 사람 중에 열증을 제일 먼저 꼽을까? 이유는 흑염소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이다. 즉, 흑염소를 섭취함으로써, 이러한 열증의 정도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인데, 단순히 몸이 덥다는 것을 넘어 아래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두근거림
  • 식은땀
  • 불안
  • 불면
  • 피부 발진 및 심화

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에도 덥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람이 따뜻한 성질의 흑염소를 섭취하게 되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열증을 뛰어 넘어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열을 주체하지 못해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후 이러한 증상의 지속이 피부의 빨간 발진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불안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평소에 열증이 있는 사람은 흑염소가 안맞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 최대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만 체형인 사람

앞서 흑염소 성분을 보다 보면, 흑염소가 고단백 저저방을 대표하는 음식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사실 때문에 비만 체질인 사람들이 흑염소 관련 음식 섭취를 권장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비만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흑염소 안맞는 사람이다.


이유는 흑염소의 여러 성분이 위장을 보호하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해 음식의 섭취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흑염소의 기본 효능인 허약 체질 개선은 평소에 체형이 부실하거나 기질 상으로 허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평소 비만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체중 증가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사상 의학에 의하면,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을 태음인으로 꼽고 있다. 태음인은 키 및 손과 발을 포함한 신체 전반이 큰 편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태음인 체형을 가진 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흑염소 섭취가 안맞는 사람에 해당할 확률이 높다.

태음인과 더불어 소양인 또한 비만 체형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태음인에 비해 흑염소가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

많지는 않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 또한 흑염소 안맞는 사람으로 칭한다. 이유는 부작용 때문인데, 체질상 흑염소가 맞지 않아 소화 불량으로 이어져, 속쓰림이나 설사 등의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평소에 냉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흑염소 복용 초기에는 소화 장애가 있을 수 있으나, 섭취 기간을 늘려가면서 이러한 증상의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유는 흑염소의 따뜻한 성질이 오히려 소화 기능을 회복 시켜 음식의 소화 능력을 배가 시켜 주기 때문이다.

즉, 소화 장애와 관련하여 흑염소와 안맞는 사람들은 쉽게 애기해 흑염소와 음식 궁합이 좋지 않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특정 원인에 의해 흑염소만 섭취하게 되면, 특별히 소화가 되지 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흑염소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상, 흑염소 안맞는 사람 3가지 타입에 대해서 알려드렸다. 대략 정리해보면, 열증이 있는 사람, 비만 체형인 사람, 흑염소가 체질에 맞지 않아 소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3가지 부류 외에는 흑염소가 기력 회복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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