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제로 후기 정말 좋았나? (ft. 12만Km 중고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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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매하게 되면서, 기존 타고 다니던 중고차를 판매하기 위해 이용해 본 헤이딜러 제로 후기입니다. 중고차를 판매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딜러와 대면할 필요도 업고, 클릭 몇 번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 같아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해봤는데요. 결론부터 애기해서 장단점이 뚜렷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헤이딜러 제로 선택 이유

일단, 중고차를 오랜만에 팔아봐서 대략 요즘에 많이 사용하는 중고차 판매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딱 아래와 같이 4가지 정도로 축약되더군요.

  • 지역 인근 중고차 매매상 방문
  • 케이카 내차팔기 서비스
  • 헤이딜러 판매 (셀프, 제로)
  • KB팔아줘 차차차 서비스

중고차만 여러 대를 사본 경험에 비춰 지역 인근 중고차 매매상 방문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딜러들의 현장 감가나 실랑이가 싫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제하고 나니, 온라인으로 차를 팔 수 있는 플랫폼 3가지가 남더군요. 바로 케이카, 헤이딜러, KB팔아줘 차차차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최초 견적 후 감가가 되는 것들이 있더군요. 바로, 헤이딜러 셀프 판매와 KB팔아줘 차차차 서비스였습니다. 차후 최초 견적에서 감가가 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 2곳을 제했습니다.


그래서 남게 된 것인 헤이딜러 제로와 케이카 내차팔기 서비스였습니다. 두 곳 중 우선 최근에 여러 매체에서 홍보하는 헤이딜러 제로가 괜시리 좋은 가격에 줄 것 같기도 하고, 괜한 호기심도 들고 해서, 먼저 의뢰를 해봤습니다.

헤이딜러 제로 후기

이번에 이용해 본 헤이딜러 제로 후기를 요약해보면, 절차가 너무 간편하다는 것과 중고차를 파는 데 있어 스트레스가 하나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절차가 너무 간편

과거 중고차를 매매상에 팔때를 생각해보면, 일일이 여러 곳의 중고상을 방문하거나 딜러들을 찾아 다녀야 나의 중고차를 적정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죠. 하지만, 헤이딜러 제로의 경우 딱 2가지만 신경 쓰면 되더군요.

  • 앱으로 헤이딜러 제로 신청하기
  • 차량평가사에게 차 키 건네기

즉, 앱으로 헤이딜러 제로를 신청 후 방문하는 차량 평가사에게 차량 키만 건네주면, 일사천리로 견적이 진행됩니다. 내 차의 정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외관 및 실내 사진 촬영 등 일체를 차량 평가사가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나는 그저 차량 평가사 분이 낸 내 차의 자료를 토대로 48시간 동안 응찰하는 차량 가격만 신경만 쓰면 됩니다. 물론, 차후 가격이 맞지 않으면 클릭 한번으로 재입찰을 진행할 수도 있고, 가격이 맞지 않으면 팔지 않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낙찰이 되었어도 역시나 내 가 할 일은 차량 내 소지품을 챙기는 일 밖에 없습니다. 탁송 기사님이 제 차를 받으러 오기 때문에 키만 건네주는 것 외에 내가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습니다.

이렇듯, 처음 이용해 본 헤이딜러 제로 후기는 절차 면에서 너무나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스트레스가 받지 않는다

나이가 50을 바라보는 나이라 과거에 제법 중고차를 많이 팔아봤습니다. 그때마다 기분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주로 아래의 문제들이 발생했죠.

  • 차량 가격 실랑이
  • 차량 판매 후 이상 연락

중고차 매매상들에게 찾아가서 차를 판매하는 경우, 사려는 딜러의 입장에서 차량의 가격을 일단 후려치고 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여러 곳을 방문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알고 그러는 건데요. 대부분 중고차를 파는 사람이 가격을 낮추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헤이딜러 제로의 경우 직접 대면하지도 않고 가격 실랑이도 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으로 진행된 차량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입찰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행위들 모두가 헤이딜러 제로에서는 클릭 한번으로 끝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과거, 제 중고차를 매매상에 판매한 후 몇 곳에서 차량 이상 여부에 대한 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수리가 필요하니 최종 가격에서 깍거나 입금한 금액에 대해 얼마 정도를 다시금 보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너무나 짜증나는 상황이죠.

하지만, 헤이딜러 제로의 경우 감가가 없을 뿐더러 차량 정비 이상 여부에 대해 차량 평가사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내 차의 이상 여부에 대해 헤이딜러 제로가 책임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헤이딜러 제로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안그래도 제 아내의 중고차를 새 차로 바꾸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요. 그때도 헤이딜러 제로로 차량을 판매할까 싶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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