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 (ft. 와이파이 라우터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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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 개월 전 개통한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를 남겨 봅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왜 진작에 개통하지 않았나 후회가 되네요. 혹시나 저처럼 KTm모바일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데이터쉐어링 바로 신청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편의성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 되네요.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개통 절차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에 앞서, 일단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개통 절차를 요약해봤습니다.

  1. 데이터쉐어링 가능 요금제 가입
  2. KT m모바일 유심 추가 구입
  3. 추가 유심으로 데이터쉐어링 셀프 개통
  4. 단말기에 데이터쉐어링 신청 유심 삽입
  5. 추가 단말기 데이터 사용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능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즉, KT m모바일의 모든 상품이 데이터쉐어링이 되는 것이 아닌, 가능한 요금제 가입 절차가 필요 합니다. 데이터쉐어링 이용 가능한 상품은 KT m모바일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그 다음에는 데이터쉐어링 기기에 장착할 유심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KT m모바일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오픈마켓 및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유심을 구매했다면, KT m모바일 셀프개통 페이지에서 해당 유심을 개통해줘야 합니다. 셀프 개통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유심 일련번호만 입력해주면 됩니다. 이후, 추가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

KT-m모바일-데이터쉐어링-후기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가입 이력

대략 3개월 간 직접 사용해 본 후 제가 느낀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를 요약해보면, 비용적인 면에서 절약이 되며, 공간적인 제약이 없는 점, 스마트폰의 배터리 절약이 가능한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 월 제공량 데이터만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한 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

비용 절약

이번에 제가 데이터쉐어링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와이파이 라우터를 이용해, 차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함 이였는데요. 만약, 데이터쉐어링이 안되는 통신사였다면, 별도의 추가 회선을 개통해야 합니다. 즉, 데이터쉐어링 때문에 회선 추가 부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쉐어링이 되지 않았다면, 데이터만 제공하는 KT m모바일의 ‘2nd 디바이스’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데요. 최소, 월 10G 데이터가 제공되는 10,800원 짜리 상품을 추가로 가입해야 했었습니다. 즉, 한 달 돈 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공간 제약 없어짐

누군가 혹자는 테더링을 이용하면 안되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더링의 경우 제 스마트폰이 항시 차량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되죠. 하지만, 집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제 아내입니다. 즉, 제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와이파이 라우터를 구입해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장착해, 제 차량에 연결해 놓았습니다. 제 스마트폰이 없어도 차량에서 제 아내나 제 아이들이 제 데이터 한도 내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

만약,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닌 테더링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라면, 데이터쉐어링 요금제 가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이 생기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테더링의 큰 단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로, 테더링 이용 시 배터리 소모가 현저히 심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테더링을 사용한다면 모를까, 배터리 충전이 안되는 상황에서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버텨내지 못하는 상황이 무조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월 제공량 내에서만 가능

앞선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만 들어보면 마냥 장점만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상품에도 단점이 있더군요. 바로, 데이터쉐어링 가능한 데이터가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기본 월 제공량 내에서만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제 요금제는 기본 월 제공량 10G 소모 시 일 2G를 제공하는 모두다 맘껏 11GB+ 요금제인데요. 여기서 월 제공량이 10G 내에서만 데이터쉐어링을 제공합니다. 추가 제공하는 일 2G 데이터에서도 됐으면 하는데, 이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이상,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를 마쳐 봅니다. 혹시나 현재 사용하시는 요금제가 데이터쉐어링을 지원하는 요금제라면, 애플워치 및 아이패드 등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필히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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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KT m모바일 데이터쉐어링 후기 (ft. 와이파이 라우터 용도)”

  1. 글 잘봤습니다.
    저는 라우터를 구입해서 데이터 쉐어링으로 집에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라우터를 어떤걸 구입해야하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응답
  2. 혹시 라우터에 쓸 데이터쉐어링 유심 개통할 때 공기계같은 건 필요 없고 유심 번호만 넣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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